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오늘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대규모 환매 중단이 우려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에 돈을 넣은 개인 투자자들이 총 2000억원 넘는 자금을 물린 것으로 현재 대공황 상태라고 발표됐습니다. 조사가 본격화 되면 투자자 수와 투자액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6월 24일 금융투자업계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환매가 중단됐거나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사모펀드에 NH투자증권을 통해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830여명 수준입니다. 총 투자금액은 약 21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이 무려 2억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판매사 영업담당자들은 고객의 자산을 컨닝해서 가입을 시켰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어디까지 범위로 한정 시킬 것이 문제입니다. 담당자는 열심히 일한 죄일까요?

특히 자산을 6개월 내외의 채권으로 구성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고 세일한게 참 재밌습니다.

이번 환매는 연기된 펀드의 경우 만기가 6개월이었고 옵티머스가 설정한 매출채권펀드 역시 만기가 6, 9, 12개월 이었습니다.

검찰은 환매중단한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등을 출국 금지령을 내렸는데요,

옵티머스 자산운용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수천억원을 끌어모은 후 위조서류로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표이사이며, 송씨는 펀드 운용이사이며 윤씨는 변호사로 본인이 소속된 로펌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서류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의 출국금지 대상에는 이들 3명 외에도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들어간 대부업체 D사 대표 이모씨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운용의 해당 임원진과 대부업체 대표 이씨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옵티머스 펀드 투자처

작년에 겪은 라임펀드 사건이 생각납니다.

속보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는 다른 곳에 사채채권을 매입 했는데요. 부실 부동산업체로 알려진곳의 사채채권을 매입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옵티머스크리에이터 25, 26호 펀드는 현재 개인과 법인투자자가 절반씩으로 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투자한 업체는 다음과 같이 5기업입니다.

 

- 씨피엔에스

- 아트리파라다이스

- 엔드류종합건설

- 대부디케이에이엠

- 라피크

 

 

 

참..나

 

모두 비상장회사로, 거의 투기성 투자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이 업체들은 경영진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끼리 돈을 돌리면서 추적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고, 그 결과 돈은 남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을 알아봤는데요, 유용하셨다면 아래의 하트 꼭 부탁드립니다.